[OSEN=이슈팀] 주인이 그리운 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인이 그리운 개'라는 게시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개 한 마리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 개는 노트북에 얼굴을 대고 잠이 들어 있다.
'주인이 그리운 개'의 작성자에 따르면 이 개는 5개월 동안 주인을 만나지 못하다가 노트북의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통화를 했다. 이후 개가 지쳐 노트북 옆에서 잠이 든 것이다. '주인이 그리운 개'를 접한 이들은 주인을 5개월 만에 본 후 노트북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개의 모습에 감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이 그리운 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 같은 주인이 그리운 개다", "우리집 강아지는 오랫동안 못 보면 못 알아보던데...", "정말 기특한 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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