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손가락 부상을 당한 가운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총리와 나'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손가락 골절을 당했지만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저께도 촬영을 가졌고, 지난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항상 깁스를 해야하지만 중요한 장면이 있을 때만 잠시 풀고 촬영하는 식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 6개월 정도 더 깁스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영화 '신의 한수'의 액션 장면을 연기하다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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