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지석이 인기 소감을 밝히며 아내를 언급했다.
서지석은 최근 진행된 '예체능' 녹화에서 "방송 이후 인기가 장난 아니다"는 강호동의 질투 어린 말에 "경기 후 집에 가니 부인이 안아주더라. 심지어 야식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로 인해 몸무게가 3kg 이상 빠졌다"고 말하며 한층 날렵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서지석은 현재 코트를 휘저으며 경기를 조율하는 것은 물론 코트 위의 해결사 역할을 하며 '예체능' 농구팀의 야전 사령관으로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을 발휘하는 더블클러치는 서지석의 전매특허.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도 원주' 팀의 세 번째 경기에서 서지석의 더블클러치를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체능'과 '강원 원주'의 세 번째 경기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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