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올해 1인당 국민 소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이 푸념 섞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갈수록 삶이 팍팍해지는데 올해 1인당 국민 소속은 역대 최다를 기록한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최근 금융권의 올해 우리나라 국민소득 집계 결과에 따르면 2103년 1인당 국민 소득은 드디어 2만4천달러를 너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올해 1인당 국민 소득 집계 추정치는 올 한햇동안의 국민총소득 예상액을 인구수로 나눈 결과다.
이같은 추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의 1인당 국민 소득은 2만404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해 1인당 국민 소득이 사상 최대치라는데 나는 왜 이렇게 먹고살기 힘든거니?" "올해 1인당 국민 소득 2만4천달러 돌파라니 감개무량,,다들 열심히 뜁시다" "올해 1인당 국민 소득이 올라간 것도 좋지만 취업난이 빨리 해결되면 더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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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