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당당한 커플, 네티즌 “할리우드 커플 같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1.25 16: 41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네티즌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범과 문근영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연인으로서는 첫 등장이다. 둘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손을 꼭 붙잡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범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문근영을 당당히 이끌고 나와 연인으로서의 첫 공식 자리에 어색함보다는 용기와 사랑을 보여줬다.
이 같은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내 여자 입니다 인증하는 것 같은 김범이 무척이나 대단해 보인다”, “왜 이렇게 할리우드 같지”, “문근영과 사귄다니 괜히 김범이 듬직해보인다”, “둘이 행복해 보인다” 등 창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행복하길 바란다”,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행복하쇼(행쇼)”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 지인들과 유럽 여행을 떠났고, 이들의 여행 중 사진이 네티즌에 의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김범과 문근영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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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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