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데스노트' 류크설..패러디 영상 폭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1.25 17: 17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데스노트'의 류크라는 설을 입증(?)하는 영상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25일 SBS 티브이잡스에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과 '데스노트'를 합성해 만든 UCC 콘텐츠 '상속자들 데스노트 버전'이 게재됐다.
영상은 최영도(김우빈 분)가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은 패러디물로 김우빈이 데스노트 속 사신 '류크'로 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김우빈과 류크를 오버랩해 만든 합성 영상은 압권이다. "너 류크 닮은 것 알고 있냐?"고 묻는 코믹한 자막과 함께 "무슨 그런 흉한 걸 물어!"란 최영도의 맛깔나는 대사가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패러디 영상은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떠돌던 '김우빈 류크설'을 완벽히 보여주며 네티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네티즌은 "캡처만으로 돌아다니던 김우빈 류크설이 영상으로까지 만들어졌다", "이렇게 보니 정말 닮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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