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그리운 개, 화상통화로 주인과 재회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25 17: 33

[OSEN=이슈팀]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이 화제다. 개들이 주인을 향한 충성심은 예로부터 자주 이야기거리가 된다. 시대가 좋아진 요즘에는 화상통화하는 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멀리있는 주인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첨단문명을 통해 주인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있다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인이 그리운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개가 노트북에 얼굴을 얹고 잠이 들어있다.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5개월 동안 개를 만나지 못하다가 어젯밤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했다”며 “이 사진은 통화가 끝난 후 엄마가 보내준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가 5개월 동안 만나지 못한 주인과 화상통화 후 그리움에 노트북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애틋함을 자아낸다.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이 그리운 개,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주인이 그리운 개, 주인도 얼마나 애틋할까”, “주인이 그리운 개, 정말 기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