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포스코 신용등급 'Baa2'로 강등...'수익성 기대 어렵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25 22: 09

[OSEN=이슈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 신용등급을 'Baa2'로 강등시켰다. 1년여만에 신용등급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어렵다는 것이 이유다.
무디스는 25일 포스코의 외화표시 채권등급을 종전의 ‘Baa1’에서 ‘Baa2’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높은 부채와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하향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무디스는 철강 이외의 사업에서 포스코가 성장을 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개선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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