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김성주, 프리랜서로 실패할거라 생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5 23: 55

방송인 이경규가 김성주가 프리랜서로 성공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성주가 잘 안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규는 "김성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자리 잡았고 함께 배를 타고 가는 거다"며 "아나운서 직업을 버리고 프리랜서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인생에 있어서 결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가 프리랜서로 잘 못될 줄 알았다. 1년 공백기 후 복귀했을 때 풀죽어 있었다. 어딜 가나 풀 죽어있고 내 눈치를 봤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나를 만나고 잘됐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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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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