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3일 알메리아와의 경기 중 입었던 부상을 정밀 검사한 결과 왼쪽 허벅지 뒤쪽에 문제가 발생, 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올 시즌 멈추지 않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 23일 알메리아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9분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도 호날두의 부상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이번 부상으로 우선 호날두는 오는 27일 열릴 갈라타사라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힘들어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리그 경기는 조금 다르다.
30일 열릴 바야돌리드와 경기에 출전히 힘든 상태인 호날두는 그럼에도 "나는 큰 문제 없다. 괜찮다"라면서 부상에 대해 큰 어려움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날두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시상하는 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상인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있다. 최근 4년 동안 라이벌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한 호날두지만 올 시즌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끈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가장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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