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막장의 끝은 어디? 최고시청률 또 경신 '18.2%'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6 07: 44

대체 '오로라 공주'가 선보일 수 있는 시청률의 끝은 어디가 될까? MBC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는 전국기준 18.2%를 기록, 지난 22일 갈아치운 자체최고시청률(17.4%)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최근 '오로라 공주'는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에도 시청률이 연일 상승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주인공 부부 오로라(전소민 분)-황마마(오창석 분)가 이혼을 하고, 오로라가 혈액암이 걸린 설설희(서하준 분)에 청혼을 하는 등 놀라운 내용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당기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설희가 오로라의 청혼 이후 의사에게 "치료를 받겠다"고 마음을 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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