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최장수 프랜차이즈가 될 가능성을 만들었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브라이언트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레이커스는 공식적으로 계약조건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들은 2년동안 총액 4850만 달러(약 514억 원)의 규모라고 예상했다.
이로써 지난 1996년 레이커스서 NBA에 데뷔한 브라이언트는 총 20년간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만약 브라이언트가 계약기간 동안 선수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20시즌을 보내게 된다.

이는 존 스타턱(전 유타)의 19시즌 보다 한 시즌 더 뛰는 것. NBA 최장 기록을 가지게 된다.
NBA 5회의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정규리그 MVP, 파이널 MVP 2회를 수상했다. 또 1998년 부터 지난해까지 15회 연속 올스타 무대에 나서면서 최고 인기 선수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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