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사조 안심따개 참치’ 이벤트…1등 3명 100만원 여행상품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1.26 09: 04

참치 업계 최초로 안심따개를 적용한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3대 대형할인매장에서 ‘사조 안심따개 참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철따개로 제작된 원터치캔의 위험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된 원터치 캔 사고는 최근 5년 사이 2배 넘게 급증했다. 전체 캔뚜껑 사고의 80%가 참치캔에 의해 일어나며, 손가락 절단 등의 심각한 상해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원터치캔 제품의 뚜껑을 기존 강철따개 방식 대신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내는 안심따개로 변경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이벤트에서 사조해표는 안심따개 참치(단품 제외)를 구매하는 전 소비자들에게 100원 할인 쿠폰과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2등 2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조해표 마케팅팀 임대영 과장은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안심따개를 적용한 리딩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소비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치캔 전 품목에 이어 올해 안으로 연어캔과 닭가슴살 캔에도 안심따개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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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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