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티 킬즈', 영화만큼 재밌는 현장스틸 '유쾌+진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6 09: 10

영화 '마세티 킬즈'의 본편만큼 재밌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마세티 킬즈' 측은 26일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을 통해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현장 속 모습이 그대로 녹아져 있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뤄야 하는 엠버 허드와 대니 트레조에게 코믹한 표정을 직접 시연해내며 연기 디렉션을 선보이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는 영화 속 스토리에 고스란히 녹여져 자연스럽고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제시카 알바와 대니 트레조는 현장의 소품을 활용한 콘셉트 사진을 찍는 등 엉뚱한 모습들로 영화 속 진지한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1일 개봉해 상영 중인 '마세티 킬즈'는 전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으려는 억만장자 무기상인의 음모를 막기 위한 마세티의 활약을 담은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씬 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멜 깁슨, 엠버 허드, 미셀 로드리게즈, 레이디 가가,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 군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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