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김장을 하는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서 할머니 댁으로 언니랑 고고(gogo). 일 년에 한번 집안의 대행사 김장을 하는 날! 올해도 다희 김치는 따로 묻어 놓고왔다. 아빠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맛있게 푹 익어라 다희 김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희는 삽을 들고 땅 속에 김치를 파묻고 있다. '다희 김치'라고 적힌 장갑을 손에 쥔 채 볼을 부풀려 귀여운 표정을 만든 애교 넘치는 모습이 드라마 속 도도했던 모습과 달라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다희 김장하는 모습도 예쁘네", "이다희 김장도 할 줄 아네", "이다희 김장 김치, 맛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차갑고 냉정한 신세연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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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미투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