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그리운 개 2탄, 뭐라도 먹었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26 10: 44

[OSEN=이슈팀] 주인이 그리운 개 2탄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이 그리운 개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되면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 한 마리가 묘비 앞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주인이 그리운 개 2탄' 주인은 올릴 글에서 "윌리가 역재채기를 하는 건지도 모른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윌리가 이런 행동을 한 적은 없었고, 이것은 슬플 때 인간이 하는 행동"이라고 전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주인이 그리운 개는 세상을 떠난 주인의 곁을 떠나지 못한 채 묘비 옆을 지키고 있어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애틋함과 기특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고 있다.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이 그리운 개, 잘키운 동물 하나 열 자식 안부럽다", "주인이 그리운 개, 슬프다", "주인이 그리운 개, 뭐라도 좀 먹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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