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2회 연장 방송된다.
'네 이웃의 아내' 측은 26일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당초 계획했던 20회로는 부족한 감이 있다고 판단해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 이웃의 아내'는 2회 연장, 내달 24일 종영된다.
'네 이웃의 아내'는 17년차 부부의 권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이웃 간의 크로스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10회부터 25일 방송된 13회까지 3주간 연속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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