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콘서트 당일 눈이 온다면? 4인4색 맞춤 공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12: 39

보컬그룹 2AM이 콘서트를 앞두고 4인4색 공약을 내걸었다.
2AM은 '녹턴(NOCTURNE) : 야상곡'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당일 눈이 온다면'을 주제로 멤버별 공약을 공개했다.
이창민과 조권은 공연 전 CJ E&M 음악사업부문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을 통해 사전 고지될 좌석 번호의 관객을 대상으로 '관객 1인 맞춤형' 공약을 내세웠다. 이창민은 당첨된 관객을 대상으로 "1명을 대기실로 초대해 사진 촬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권은 "이번 미니앨범 '녹턴' 싸인 CD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전 고지된 좌석 번호의 관객은 트위터 DM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연락처를 보내면 조권과 이창민의 맞춤형 공약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슬옹와 정진운은 공연 현장에서 이행할 공약을 공개했다. 정진운은 "공연 중간에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임슬옹은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인증하겠다"고 공약을 걸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2AM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3 2AM 콘서트 녹턴:야상곡'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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