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카리스마는 어디에? 청순 민낯 공개 '눈부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6 14: 27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김서형이 청순한 모습의 민낯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6일 대본 연습을 하던 중 찍은 김서형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대기실에서 김서형이 ‘기황후’ 대본을 인증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태후 분장에 들어가기 전 대본을 들고 수수한 모습으로 수줍게 웃고 있는 김서형의 투명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황태후와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서형은 극 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로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소 촬영이 없는 날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복장을 선호한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면 카리스마 황태후로 180도 변신,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황태후(김서형 분)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황실 내명부의 주인자리를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 서로 물고 물리는 고요한 신경전을 펼치며 황실의 권력싸움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황태후 김서형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오늘(26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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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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