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향수가 부산에 뜬다..29일부터 팝업스토어 개장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26 15: 54

부티크 향수 조 말론이 부산에 뜬다.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팝업 부티크를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이 서울 이외의 지역에 부티크를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부산 팝업 부티크는 조 말론 런던을 기다리던 부산, 경남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 부티크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고품격 선물 패키징과 고객이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찾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레그런스 컴바이닝 컨설팅 등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권태일 조 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 부장은 “그동안 지방 고객들의 매장 오픈 문의와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부티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좀 더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부산 팝업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오픈 첫날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부티크를 방문한 이들에게는 조 말론 런던 시그니처 초콜릿을 선착순 증정하며, 구매자 모두에게 1.5ml 코롱 2개로 구성된 ‘컴바이닝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조 말론 런던 코롱이나 캔들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실버캡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서 하나뿐인 코롱과 캔들을 만들어주는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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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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