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퍼주니어 공항패션, 려욱이 최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16: 26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데뷔 8주년 기념 '코스프레 공항패션'에 대해 "려욱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지난 6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코스프레 공항패션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희철은 코스프레 공항패션에 대해 "심지어 나는 출국을 안 하는 상황이었다. 퍼포먼스만 하고 다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철은 "여기저기에서 (코스프레 공항패션)하자는 얘기가 나왔다"며 "다들 지기 싫어한다. 내가 봤을 때 최고는 려욱이었다. 동해는 항상 얌전해서 최고 욕심보다는 참여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후 단독콘서트 '슈퍼쇼5'를 위해 멕시코로 출국하며 멤버별로 다양한 코스프레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려욱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박지선, 동해는 가수 서태지, 은혁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김희철과 신동은 게임캐릭터 리신과 아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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