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스캔들, 알게 모르게 많이 났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16: 11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가수 아이비와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과거 아이비와의 스캔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스캔들이 있었냐?"는 질문에 "스캔들이 없는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알게 모르게 많이 났다"며 "아이비 씨와도 루머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철은 "스캔들 나고 싶은 여자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아마 내가 지금 누군가의 이름을 만한다면 사귀고 싶지 않은 사람일 것"이라며 "내가 지금까지 방송에서 여자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하면 모두 나와 그 사람을 주목한다. 정말 좋아한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희철은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여자연예인들에 대해 "이때까지 이상형으로 지목한 연예인들과는 사귄 적이 없다. 트위터에 올리는 여자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은 다 연막작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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