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허리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우려를 자아낸 가운데, '예체능' 측이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서지석이 강원 원주팀과의 경기에 앞서 허리 부상을 당해 1,2 쿼터를 못 뛰었다. 그런데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대결이 계속되자 3, 4 쿼터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원주팀 이후의 연습 경기에서는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주 진행된 경기는 풀로 뛰며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로 덧붙였다.

이날 앞서 '예체능' 경기 도중 서지석이 허리에 테이핑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지석은 워밍업 단계에서 점프 후 착지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 긴급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 대결의 결과는 2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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