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복합건물 공사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누리꾼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원 75명과 차량 2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30여분 만에 불씨가 꺼졌다.
하지만 이 불로 허모(60)씨와 장모(40)씨 등 2명이 숨지고 권모(46)씨 등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2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너무 안타깝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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