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유진, 초음파사진 공개.."축하해주신 분들 감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20: 10

배우 소유진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웨딩화보로, 왼쪽 모서리에 두 사람의 2세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소유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후 배우 이정진은 "축하축하 정말 축하해. 건강관리 잘하고"라며 축하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과 전화통화에서 "소유진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유진은 앞서 지난 1월 15세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소유진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잭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의 예비신랑 백종원 씨는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로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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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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