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지금부터가 시작이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1.26 20: 27

26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KCC 허재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5위 KCC는 최근 5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3일 KGC와의 경기에서 윌커슨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강병현, 김효범, 타운스가 10득점 이상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창원 LG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무난한 흐름이지만, 승-패가 반복되는 모습으로 확실한 상승 흐름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창원LG는 문태종과 김시래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선 창원 LG가 KCC를 상대로 92-87로 승리한 바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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