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화석 발견, 초식 공룡이라니 둘리가 떠올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26 20: 29

[OSEN=이슈팀] 아기공룡 화석 발견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공개됐다. 이 게시글에는 공룡의 뼈 모습이 첨부됐는데 이는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은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으로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팀이 앨버타 인근에서 발견한 화석이다. 약 7000만 년 전에 죽은 이 아기공룡의 나이는 3세로 추정되며 키는 약 1.5m 정도에 불과하다. 피부의 일부가 남아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으며 급류에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에 네티즌들은 "아기공룡 화석 발견, 1.5m면 거의 초등학생 저학년이네", "아기공룡 화석 발견, 초식 공룡이라고 하니 둘리가 떠오르네", "아기공룡 화석 발견, 정말 공룡이 살긴 살았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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