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배우들, 천만공약.."속편 제작되면 무조건 출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6 21: 26

영화 '용의자'의 배우 공유, 박희순, 조성하가 천만 관객을 넘으면 '용의자'의 속편에 무조건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박희순은 26일 열린 영화 '용의자'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천만관객이 넘으면 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약을 부탁하는 팬의 요청에 "준비해왔다"라며 "천만관객이 넘으면 속편을 제작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유가 "제작자 분들은 저쪽에 계시는데"라고 말을 흐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공유는 "배우 입장에서 천만관객이 넘고 속편이 제작된다면 무조건 출연하겠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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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라이브 쇼케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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