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선택' 이동건, YBS 떠났다..윤은혜 마음정리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6 22: 25

배우 이동건이 결국 YBS를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를 위해 방송국을 떠나는 김신(이동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은 방송이 끝난 뒤 제작진을 향해 "오늘이 내 마지막 방송이다. 내일 사직서를 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놀란 미래는 나가는 김신을 따라가 "나 때문이냐"라고 물었고 그러자 김신은 "너 때문 아니다. 나 때문이다. 나 성공하기 위해 나가는거다. 여기 있어 봐야 부장, 국장 될텐데 큰 물에서 놀 거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방송국을 떠나는 김신을 미래는 뒤에서 멀찍이 바라만 봤고 김신의 뒷모습을 향해 "잘가요. 김아나"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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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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