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인권 전문가 및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이 참가해 선수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또 개정된 (성)폭력 관련법과 규정을 숙지하고 사례별 대처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상호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참석대상은 17개 시도체육회 및 56개 종목별 경기단체 소속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등으로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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