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용화가 윤은혜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박세주(정용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주는 미래의 팀 회식에 함께 참여, 즐겁게 분위기를 즐겼다. 이후 미래와 함께 길을 걷던 세주는 살며시 미래의 손을 잡았고 미래 역시 이를 뿌리치지 않았다.
세주는 그런 미래를 보며 "잠시 앉았다 갈래"라며 제안, 벤치에서 미래는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바다에서 놀던 기억은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 어떤 남자가 날 구해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세주는 "그 남자 궁금하지 않냐. 생명의 은인인데. 그 남자 지금 앞에 있다. 그거 나다"라면서 "때가 되면 주려고 했는데 지금 주려고 한다. 내 마음 받아주지 않겠나"라고 반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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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