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박기웅·조동혁, 허당형제 등극..장비 정리만 15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23: 43

장동혁과 박기웅이 허당형제로 거듭났다.
장동혁과 박기웅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장동혁과 박기웅은 무사히 고양이를 구해냈고, 고양이를 신고자와 함께 근처 동물병원으로 옮겼다. 고양이가 치료받는 것까지 지켜본 두 사람은 소방서로 돌아가기 위해 장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철수 직전에 발생했다.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썼던 철망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은 철망 정리 방법을 몰라 쩔쩔매다가 15분이나 걸려 장비 정리를 마쳤다. 막상 구조활동을 할 때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지만 뒷정리가 서툴러 웃음을 자아낸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저수지에 빠져 자살시도를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핸 구조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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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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