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2골' 아스날 선두 유지, 마르세유 2-0 완파...도르트문트도 승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27 07: 00

아스날(잉글랜드)이 잭 윌셔(21)의 활약에 힘입어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스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승 1패(승점 12)를 기록한 아스날은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스날은 최종전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해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마르세유는 5연패로 망신을 당하게 됐다.

점유율 싸움에서 61-39로 앞선 아스날은 마르세유를 강하게 몰아쳤다. 슈팅 횟수도 두 배 이상 많은 13-6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전반 1분 만에 터진 잭 윌셔의 선제골이 도움이 됐다. 윌셔는 바카리 사냐의 패스를 그대로 골대 안으로 집어 넣어 아스날에 리드를 안겼다.
마르세유는 명예 회복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 4경기서 불과 3골밖에 허용하지 않은 아스날의 수비진은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0분 메수트 외질의 도움을 받은 윌셔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추격의 의지를 잃고 말았다.
한편 도르트문트(독일)는 마르코 로이스와 야쿱 브와쉬치코프스키,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득점포에 힘입어나폴리(이탈리아)를 3-1로 물리쳤다. 각각 3승 2패(승점9)씩을 기록한 도르트문트와 나폴리는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로 같지만, 도르트문트가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2위, 나폴리가 3위에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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