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황금무지개’ 첫 대본연습..눈물연기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7 08: 02

가수 겸 배우 유이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첫 대본 연습 중 눈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황금무지개’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26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성인 연기자들의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유이, 정일우, 이재윤 등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백원(아역 김유정) 역의 유이는 격한 감정 연기에 눈물까지 쏟아내며 극중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도영(아역 오재무) 역의 정일우 역시 극중 능글능글한 검사 역할에 적절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습에 함께 참석한 정심 역의 박원숙은 후배 연기자들의 열정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으며 눈물을 흘리는 유이에게 수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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