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피타입의 새 싱글 '불편한 관계'에 피처링했다.
레이디스코드 합류 이후 외부 작업은 처음이다. 이 곡은 서로를 디스했던 산이와 피타입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래로, 소정은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피타입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측은 "서로를 디스했던 피타입과 산이의 만남이라는 힙합씬의 빅이슈를 유연하게 끌어줄 신선한 보컬리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 평소 라이머 대표가 눈여겨 봐 왔던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을 컨택하면서 이런 신선한 콜라보가 성사됐다"면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두 래퍼 피타입과 산이에 신선한 소정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좋은 음악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녹음을 마친 후 라이머 대표와 소정, 피타입이 함께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피타입이 4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불편한 관계'는 27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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