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새 앨범을 공개, 27일 미니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팬들과 만난다.
27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공개한 2AM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을 열고 신곡을 선보인다.
'녹턴'은 밤의 서정적인 정취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후회할거야'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후회할거야'는 이별 후 슬픔을 노래한 발라드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해 2AM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타이틀곡 선정과 믹싱 등 전 과정에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2AM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묻어나는 음반을 완성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AM 멤버들은 "타이틀곡 '후회할거야'는 쓸쓸한 이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방송 활동을 못하는 데서 오는 아쉬움은 12월에 있을 콘서트에서 달래려 한다. 8개월만에 나온 새 앨범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7~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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