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안영명, 30일 백년가약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11.27 08: 53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29)이 30일 오후 4시30분 천안 CA 웨딩홀 2층에서 신부 신선미양(27)과 결혼한다. 
신부 신선미 양은 2살 연하의 사업가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안영명은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만큼 내년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명-신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9박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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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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