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아나운서' 최지인, 청초한 일상 셀카 '화보 아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7 09: 04

MBN 최지인 아나운서가 청초한 일상 '셀카'를 공개했다.
최지인 아나운서는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논문에 개전과 아트페어 준비, 그리고 지인닷컴 오픈과 착한아트상품지인씨 영풍, 교보 입점관련해서 운동도 못하고 있어요.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한창 마라톤 연습할 때의 사진 올립니다. 다이어트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뽀얀 우윳빛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최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헤드폰을 착용한 모습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최지인은 MBN 공채 3기 아나운서로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최초의 미대생 출신 아나운서로 불리고 있다. 현재 아나운서와 화가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주류회사 고문의 장녀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일상이 화보다", "산책중인 데도 청초", "열심히 사는 당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지인은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진행과 함께 오는 12월 11일부터 5일간 SETEC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에 참여하며, 남산아르페이스엔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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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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