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 그룹' 러쉬, 국군 방송 러브콜..'장병 지지 ↑'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7 09: 16

 보컬 그룹 러쉬가 국군방송에서 숱한 섭외 러브콜을 받으며 장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국군방송 관계자는 러쉬의 소속사를 통해 "러쉬처럼 가창력과 비주얼이 공존하는 여성 보컬 그룹은 사실 없었다"라며 "최근 러쉬가 국군방송 현장 무대에서 군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오면서 출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국군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러쉬는 지난 25일 싱글 곡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시원한 보컬과 록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러쉬 멤버들 역시 '실력파' 수식어에 걸맞는 이력을 갖고 있다. 리더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배우 박신혜, 박세영과 엠넷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했다. 멤버 미니 역시 바비킴, 거북이, 더블K의 코러스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 사라는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보컬로, MBC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의 코러스로 활동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브라운 아이즈 걸스, 박지윤, 빅뱅, G드레곤, 세븐, 정엽, 바비킴, 케이윌 등 국내 정상 가수들의 피처링과 라이브 코러스 세션에 참여하면서 보컬 능력을 인정 받았다.
러쉬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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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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