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대국남자와 태국서 봉사활동 ‘훈훈 선후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7 09: 17

가수 조성모가 대국남아와 함께 태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조성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대국남아와 지난 22~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우호문화축제에 초청돼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고 고아원 봉사 활동을 펼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성모, 대국남아는 방콕 내 고아원을 찾아 페인트칠을 하고 음식 배식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태국의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국남아 멤버 인준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태국에서 조성모 선배님과 같이 봉사활동 했어요”라며 “고아원 아이들에게 배식도하고 사진도 찍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일 많이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올해 한태수교 55주년을 기념으로 우호문화축제 2013 ‘젊은이, 미래의 열쇠(Youth, The Key to The Future)’란 콘셉트로 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양국 교류의 의미로 마련됐다.
조성모와 대국남아의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선후배 사이의 봉사활동 보기 좋네요”, “조성모, 대국남아 음악으로도 좋은 활동도 보여 주세요”, “변신한 대국남아 진짜 멋있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1차 티저를 공개한 대국남아는 오는 28일 미니앨범 공개와 함께 서울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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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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