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단독 컴백쇼를 갖는다.
최근 솔로앨범을 발매한 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효린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효린's 러브 앤 헤이트(HYOLYN’S LOVE&HAT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린의 더블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와 '론리(Lonely)'의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더불어 새 앨범에 수록된 총 4곡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

효린은 "전곡을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성숙한 효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만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의 넘치게 자신의 컴백쇼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효린을 위한 씨스타 멤버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진다. 또한 스티비 원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 '2013 MAMA'에서의 생생한 현장, 그간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효린의 인기 OST 넘버와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연출을 맡은 CJ E&M 윤신혜 CP는 "씨스타 안에 가려진 진짜 효린의 모습,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한 효린 안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들이 기대하는 파워풀한 가창력뿐 아니라 효린의 성숙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