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한다.
이지훈은 이 드라마에서 김백원(유이 분)의 쌍둥이 동생으로 잡기에 능해 화투, 포커, 당구, 내기 바둑판을 한때 휩쓸고 다니다가 현재는 횟집을 운영하는 능청스럽고 말 많고 넉살 좋은 김열원을 연기한다.
이지훈은 “MBC 간판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신인 배우로서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께 사랑받도록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해 KBS 2TV ‘학교 2013’으로 데뷔한 후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지훈은 다음 달 8일 방송되는 ‘황금무지개’ 12회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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