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최용수 AFC 올해의 감독상 수상 주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27 09: 51

ESPN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최용수 FC 서울 감독을 조명했다.
미국 ESPN은 26일 "최용수 서울 감독이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며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광저우 헝다를 괴로울 정도로 힘들게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최 감독의 "내가 진짜 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나와 한국 축구에 매우 좋은 일이다"라는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한편 ESPN은 광저우의 주장 정즈가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AFC 올해의 해외선수에 나카토모 유토(인터 밀란)가 선정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dolyng@osen.co.kr
서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