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 “이승민과 이미 혼인신고..2살 된 딸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7 10: 28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42)과 배우 이승민(33)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황인혁은 27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이승민 씨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부부 사이”라면서 “만 2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알고 지낸지는 10년 됐는데 2010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게 됐다”면서 “워낙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 반했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아내 이승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인혁은 “아직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내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내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2002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인혁은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민은 최근 SBS ‘두 여자의 방’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업인 연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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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공식 홈페이지, 이승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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