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화애’ 뮤비서 ‘오로라’ 로맨틱남 벗고 ‘상남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7 11: 01

배우 서하준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속 로맨틱한 모습을 벗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서하준은 가수 조관우의 신곡 ‘화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화애’ 뮤직비디오는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한 한 여인을 구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된 한 형사가 결국 원한을 품은 범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여인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며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되는 새드엔딩 스토리.

극 중 형사로 분한 서하준은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앞에 펼친 절절한 눈물연기는 물론 애통한 마음을 담은 오열연기로 소화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인질로 삼은 범인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선보인 강렬한 눈빛과 분노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여인의 모습에 쏟아낸 분노에 찬 오열 연기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차 선보인 절절한 눈물연기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하준에게 이런 모습도!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변신에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말캉말캉”, “정말 애절한 눈물연기 최고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상과 서하준의 절절한 연기에 같이 눈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준은 데뷔작 ‘오로라 공주’에서 공주(전소민 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는 물론 듬직하고 로맨틱한 캐릭터 설설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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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애’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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