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복고풍 느낌이 물씬 나는 장발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주원이 영화 '캐치미'에서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
극 중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은 주원은 모델급의 슈트핏을 선보인다. 주원 특유의 완벽한 몸의 비율에 맞는 댄디한 분위기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모습을 재연하기 위해 복고룩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10년 전 첫사랑인 이호태와 윤진숙(김아중)이 풋풋하고 설레이는 과거의 데이트 장면들에서 완벽한 복고룩을 펼쳐보인 것.
주원은 귀여운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체크무늬 남방 등으로 순수한 미대생 호태의 10년 전 모습을 연출해냈다. 김아중 역시 이런 주원과 발 맞춰 뱅 헤어스타일과 여성스러운 패턴의 블라우스, 레이스 팬츠 등으로 사랑스러운 복고룩을 표현했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10년 전 첫사랑인 대도 윤진숙과 쫓고 쫓기며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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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