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체온 조절과 약한 면역력으로 인한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송지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모자 완성했어요. 면역성이 떨어지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음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완성된 모자를 머리 위에 얹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송지은이 직접 만든 귀여운 모자가 눈길을 끈다.
이어 송지은은 "뜨개질 할 줄 모르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세이브 더 칠드런’ 홈페이지에 가면 동영상 설명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네티즌은 "좋은 일도 하고 훈훈한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모자 만들어 보고 싶네요", "송지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마음도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2월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inthelsm@osen.co.kr
송지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