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3.14패치 적용 연장...LOL 팬들, 북미서버 관심 '급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27 14: 48

롤 북미서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롤점검이 오후 5시까지 연장되면서 누리꾼들이 롤 북미서버에 먼저 적용한 3.14패치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정오에 "새벽부터 진행하던 점검 작업을 13시에서 17시로 점검을 연장한다"라고 공지사항을 올렸다. 아울러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시즌의 다양한 컨텐츠 변화를 담고 있고 이로 인해 더 긴 작업 시간과 검수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새벽 4시 반부터 랭크 게임을 중단 했고 오전 7시를 기해 홈페이지 화면을 점검 페이지로 전환 했으며 오전 9시 14분 DB백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패치 적용 작업에 들어간 상태였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이번 업데이트는 3.14 패치 적용 작업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팝스타 아리 스킨과  ‘지옥의 나서스’ 등 스킨 적용과 프리시즌 시작 여부. 프리시즌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LOL시즌4는 정글러와 서포터의 역할을 강해지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예정됐던 시간 보다 점검이 길어지자 유저들은 3.14패치가 먼저 적용한 롤 북미서버에 들어가 3.14패치 정보를 확인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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