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한별이 포토타임을 갖기위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49일', '야왕' 등을 연출한 조영광 감독과 '장화홍련', '태양의 신부'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박한별, 이태곤, 김주영, 하재숙, 한유이 등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