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측 "母 지인 폭행? 만난적도 없다..강경대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7 14: 50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인물은 만난적도 없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장윤정이 최근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며 "하지만 장윤정은 해당 인물을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의 전 소속사 초창기 멤버 송 모씨는 지난 22일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때렸다고 주장, 이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장윤정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으며, 일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결과에 따라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5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이후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들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수차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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